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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울의 움직이는 성 (2004)

2020. 6. 20. 10:16

하울의 움직이는 성 (2004) 미야자키 하야오作

어쩌다 보니 지브리 영화 후기만 잔뜩 남기는 중인데, 솔직히 사람이 직접 나오는 영화는 내가 얼굴구분을 너무 못해서

도전하기가 좀 꺼려진다, 그래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특히나 많이 보는 편

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중학교 때 재개봉을 해서 학교에서 봤던거 같은데 당시에 엄청 재밌게 봤다

지브리 특유의 작화가 너무 예쁘고, 특히 내 최애는 하울도 하울이지만 캘시퍼~!

캘시퍼도 츤데레다. 너무 좋아!

소피가 말하는 것 하나하나 모두 명언이고, 하울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고 (잘생겼다ㅎ)

노란머리보다 저 파란머리가 더 좋아.. 뭔말인지 알쥐?

 

여튼 혹시나 안본 사람이 있다면 꼭 좀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.

원작이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게 아니다 보니 좋은 평가가 많이 없는 편이고,

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 벼랑위의 포뇨처럼 숨겨진 의미를 해석할만한 요소가 없기에

그 부분을 기대하고 본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

 

하지만 나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점!

 

별점 : ★★★★ (4점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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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랑 위의 포뇨 (2008)

2020. 6. 18. 14:41

벼랑위의 포뇨 (2008) 미야자키 하야오 作

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어서 지브리 대표작 벼랑위의 포뇨!

처음으로 제대로 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다. 포뇨도 너무 귀엽고 소스케도 너무 바르고 귀엽다.

포뇨는 아이의 모습을 한 것보다 물고기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가 제일 귀여운듯... ㅎㅎㅎ

벼랑 위의 포뇨는 저승과 이승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하던데

그 부분은 정확하게 해석해주는 설명을 보거나 듣지 않는 이상은 잘 모를 거 같다 (내가 그랬으니까)

중간중간 지루한 부분 없이 BGM까지 완벽하고

애니메이션 주제가도 너무 귀엽다 ㅎ

한,두달에 한번 정도 주기적으로 봐주는 애니메이션 영화다.

안 본 사람이 있다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함께 꼭 봐줬으면 싶은 영화.

 

별점 : ★☆ (4.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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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(2001)

2020. 6. 16. 16:16

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(2001) 미야자키 하야오 作

 

최근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는 지브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

어렸을때 추석이나 설에 특선영화로 틀어주던걸 잠깐잠깐 본적이 있다가 제대로 각 잡고 본적이 없는 것 같아

주말에 다시 한 번 제대로 보게 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, 어렸을 땐 몰랐는데 이제 보니 내용이 정말 심오하다

숨어있는 진짜 내용을 알 것 같다.

 

지브리 모든 영화는 명작이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.

 

그리고 여담이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볼 때마다 하쿠가 자꾸 눈에 밟힌다

치히로를 처음부터 끝까지 도와주고 저 곳을 빠져나갈 수 있게 해준 사람인데

결국 본인은 끝 까지 그 곳에 남아있으니 너무 안타까운 일이다

그렇다고 하쿠도 같이 탈출할 수 있게 해줬다면 이런 심오한 맛이 나오지 않았을거 같기도 하고...?

 

그리고 가마할아범과 린, 생각보다 비중이 큰 인물들인데 둘 다 츤데레다

치히로를 항상 도와주고 걱정해줘서 정이 간다

 

그리고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별로였다고 생각하는 인물은 단연코 유바바의 아들놈 ㅡㅡ

영화에 등장하는 인물한테 화내는거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이 친구는 볼 때마다 화냈다ㅋㅋㅋㅋㅋ

그래도 치히로를 잘 따르는 그 마음은  변하지 않기를

 

 

 

별점 : ★★★★☆ (4.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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