♥♥♥/Impression
하울의 움직이는 성 (2004)
2020. 6. 20. 10:16하울의 움직이는 성 (2004) 미야자키 하야오作
어쩌다 보니 지브리 영화 후기만 잔뜩 남기는 중인데, 솔직히 사람이 직접 나오는 영화는 내가 얼굴구분을 너무 못해서
도전하기가 좀 꺼려진다, 그래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특히나 많이 보는 편
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중학교 때 재개봉을 해서 학교에서 봤던거 같은데 당시에 엄청 재밌게 봤다
지브리 특유의 작화가 너무 예쁘고, 특히 내 최애는 하울도 하울이지만 캘시퍼~!
캘시퍼도 츤데레다. 너무 좋아!
소피가 말하는 것 하나하나 모두 명언이고, 하울의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고 (잘생겼다ㅎ)
노란머리보다 저 파란머리가 더 좋아.. 뭔말인지 알쥐?
여튼 혹시나 안본 사람이 있다면 꼭 좀 봤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.
원작이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게 아니다 보니 좋은 평가가 많이 없는 편이고,
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 벼랑위의 포뇨처럼 숨겨진 의미를 해석할만한 요소가 없기에
그 부분을 기대하고 본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다
하지만 나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점!
별점 : ★★★★ (4점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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